SFA넥셀 222080 주식 전망 2026 2차전지 전극 코팅 캘린더링 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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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A넥셀(222080) 주식 전망 2026: 전극장비 강자의 SFA그룹 편입과 캐즘 리스크

Daylong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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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A넥셀 투자, 결국 두 가지 질문으로 요약된다

SFA넥셀(구 씨아이에스)을 보고 있는 투자자라면 결국 두 개의 질문 앞에 서게 된다. 첫째, 전극 공정 장비 시장에서 이 회사의 기술적 우위가 얼마나 단단한가. 둘째, SFA그룹 편입이라는 지배구조 변화가 그 우위를 실제로 얼마나 더 단단하게 만들어주는가. 그리고 이 두 질문 위에 전기차 캐즘이라는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다.

결론부터 말하면, SFA넥셀은 2차전지 밸류체인에서 가장 기술 난도가 높은 구간 중 하나인 전극 공정(코팅·캘린더링)에서 확실한 입지를 구축한 장비사다. SFA그룹 편입 이후 재무·수주 안정성이라는 무형의 방어막을 얻었다는 점도 분명한 사실이다. 하지만 이 회사의 매출 구조는 여전히 배터리 제조사의 캐펙스 사이클에 종속돼 있다. 전기차 수요가 꺾이면 아무리 기술력이 좋아도 발주 자체가 줄어드는 구조적 한계는 사라지지 않는다.

씨아이에스라는 이름에 익숙한 투자자라면 사명 변경 이후에도 사업의 본질은 바뀌지 않았다는 점을 먼저 이해할 필요가 있다. 종목코드 222080은 그대로이고, 전극 공정 장비를 만드는 사업 모델도 동일하다. 달라진 것은 지배구조와 그 지배구조가 만들어내는 신용도, 협상력, 자금 조달 능력이다. 이 변화가 실제로 얼마나 의미 있는지를 냉정하게 따져보는 것이 이 글의 목적이다.

👉 유사하게 반도체 후공정 장비 사이클에 노출된 두산테스나 주식 전망과 함께 비교해보면 장비주 투자 논리를 세우는 데 도움이 된다.


SFA넥셀은 정확히 무엇을 만드는 회사인가

2차전지 제조 공정은 크게 전극(electrode) 공정, 조립(assembly) 공정, 화성(formation) 공정 세 단계로 나뉜다. SFA넥셀은 이 중 전극 공정, 그중에서도 코팅과 캘린더링 두 단계에 집중하는 장비사다.

코팅(Coating) 공정은 양극재나 음극재를 용매와 바인더에 섞은 슬러리를 알루미늄박(양극) 또는 구리박(음극) 위에 균일한 두께로 도포하는 단계다. 도포 두께가 조금이라도 불균일하면 셀 내부 저항이 늘어나고 배터리 성능 편차가 커진다. 슬러리의 점도, 도포 속도, 건조 오븐의 온도 프로파일을 정밀하게 제어하는 기술이 코팅 장비의 핵심 경쟁력이다.

캘린더링(Calendering) 공정은 코팅·건조된 전극을 고압 롤 사이로 통과시켜 압착하는 단계다. 압착 밀도가 낮으면 에너지 밀도가 떨어지고, 너무 압착하면 전극이 손상돼 수명과 안전성에 문제가 생긴다. 이 미세한 균형을 유지하는 롤 프레스 기술력이 배터리 제조사가 장비를 선택하는 핵심 기준이 된다.

두 공정 모두 ‘한번 셋업하면 오래 쓰는’ 장비가 아니라, 배터리 제조사가 신규 셀 스펙(에너지 밀도 목표, 원가 목표)을 바꿀 때마다 장비 사양도 함께 업그레이드해야 하는 특성이 있다. 이 때문에 SFA넥셀 같은 장비사는 단순 설비 공급자가 아니라, 고객사의 차세대 셀 개발 로드맵에 깊숙이 관여하는 기술 파트너 역할을 겸한다. 이 관여도가 높을수록 경쟁사로의 전환 장벽도 함께 높아진다.


왜 씨아이에스는 SFA넥셀이 됐나

씨아이에스는 국내 2차전지 장비 산업이 태동하던 시기부터 전극 공정 장비를 만들어온 업체다. 그러나 장비 산업 특유의 구조적 약점—대형 프로젝트 수주 시 필요한 이행보증과 선수금 관리, 원자재 선매입에 필요한 유동성 확보—은 독립 중견 장비사 입장에서 늘 부담이었다.

SFA그룹은 반도체·디스플레이 자동화 장비 분야에서 수십 년간 대형 고객사를 상대해온 그룹이다. 대기업을 상대로 한 대형 수주 협상, 장기 계약 이행, 재무 건전성 관리에 대한 노하우가 축적돼 있다. 씨아이에스가 이 그룹에 편입되면서 사명을 SFA넥셀로 바꾼 배경에는 이 노하우와 재무적 뒷받침을 확보하려는 전략적 판단이 깔려 있다.

편입 이후 실질적으로 달라지는 지점은 크게 세 가지로 정리할 수 있다.

첫째, 신용도와 이행보증 능력이다. 배터리 제조사가 수백억~수천억 원 규모의 장비를 발주할 때, 공급사의 재무 건전성과 이행보증 능력은 입찰 단계에서부터 중요한 평가 요소다. 그룹 차원의 신용 보강은 개별 중견기업으로 있을 때보다 대형 입찰에서 유리한 위치를 만들어준다.

둘째, 영업망과 고객 접점 확대다. SFA그룹은 반도체·디스플레이 고객사와의 오랜 관계를 갖고 있다. 이 네트워크가 2차전지 고객사로 직접 전환되지는 않지만, 그룹 차원의 영업 인프라와 해외 거점을 공유할 수 있는 구조는 해외 신규 고객 개척에 있어 실질적인 자산이다.

셋째, R&D와 엔지니어링 리소스 공유다. 자동화·정밀 제어 기술은 반도체 장비와 2차전지 장비가 공유하는 기반 기술이 많다. 그룹 내 엔지니어링 인력과 노하우를 교차 활용할 수 있는 구조는 장기적으로 신제품 개발 속도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다만 이런 시너지가 매출로 즉시 전환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은 분명히 짚어야 한다. 지배구조 변화는 ‘수주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하는 것이지, ‘수주 자체를 만들어내는 것’은 아니다. 결국 발주가 나오려면 배터리 제조사의 캐펙스 사이클이 살아나야 한다.

구분씨아이에스 시기(독립)SFA넥셀 시기(그룹 편입 후)
재무 신용도중견기업 단독 신용그룹 차원 신용 보강
대형 입찰 경쟁력이행보증 부담 존재이행보증 여력 확대
영업 네트워크배터리 고객사 중심그룹 해외 거점 공유 가능
매출 사이클 민감도배터리 캐펙스에 전적 의존여전히 배터리 캐펙스에 의존 (구조 불변)

전기차 캐즘은 SFA넥셀에 얼마나 치명적인가

2023년 이후 전기차 수요 성장세가 예상보다 둔화되는 이른바 ‘캐즘’ 국면이 이어졌다. 이 국면에서 배터리 제조사들은 신규 공장 착공을 연기하거나 증설 규모를 축소하는 결정을 잇달아 내렸다. 이 결정의 직격탄을 맞는 곳이 바로 SFA넥셀 같은 장비 공급사다.

장비 산업의 매출 구조를 이해하면 이 리스크의 크기를 가늠할 수 있다. 배터리 셀 공장은 한 번 지으면 코팅·캘린더링 장비를 한 세트만 구매하는 것이 아니라, 라인 증설 단계마다 추가로 발주한다. 즉 장비사의 매출은 ‘누적 생산능력 증가분’에 비례한다. 배터리사가 신규 기가팩토리 착공을 미루면, 이미 가동 중인 라인에서 발생하는 매출(유지보수, 부품 교체)은 남아있지만 신규 라인 발주에 따른 대형 매출은 사라진다.

이 구조 때문에 장비주는 배터리 셀 제조사보다 캐즘의 충격을 먼저, 그리고 더 크게 받는 경향이 있다. 배터리사는 이미 지어진 공장에서 셀을 계속 생산해 매출을 유지할 수 있지만, 장비사는 신규 발주가 끊기면 매출 공백이 생긴다.

업황 국면배터리 3사 캐펙스 행태SFA넥셀 수주 영향
캐즘 심화(수요 둔화 지속)신규 착공 연기·축소신규 장비 발주 급감
캐즘 완화(수요 회복 조짐)유보된 증설 계획 재개 검토수주 회복 기대감 선반영
수요 정상화중장기 로드맵대로 증설 재개대형 수주 재개, 실적 정상화
공급과잉 우려 지속가동률 관리 우선, 신규 투자 최소화유지보수 매출 위주로 축소

여기서 투자자가 놓치기 쉬운 부분이 있다. 캐즘이 완화되는 초기 국면에서는 배터리사의 실적이 먼저 개선되기보다, 오히려 증설 재개 발표나 수주 소식이 먼저 나오면서 장비주 주가가 배터리사 주가보다 먼저 반응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이다. 즉 SFA넥셀 같은 장비주는 배터리 업황의 ‘선행 지표’ 성격을 갖는다. 이는 양방향으로 작용한다—업황이 나빠질 때도 장비주가 먼저, 더 크게 하락하는 경향이 있다.

또한 지역별 캐펙스 사이클의 시차도 고려해야 한다. 북미, 유럽, 아시아 지역별로 배터리 공장 증설 속도와 정책 지원(보조금, 세액공제) 여건이 다르기 때문에, 특정 지역의 캐즘이 다른 지역의 증설 계획으로 일부 상쇄될 여지도 있다. SFA넥셀의 고객사 다변화 정도가 이 리스크를 얼마나 분산시키는지가 중요한 관전 포인트다.


전극 공정 장비 시장에서 SFA넥셀의 경쟁 구도는

전극 공정 장비 시장은 소수의 국내 업체가 나눠 가진 과점 구조에 가깝다. 주요 경쟁 구도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기업주력 공정포지션비고
SFA넥셀전극 코팅·캘린더링국내 전극장비 선두권SFA그룹 편입, 구 씨아이에스
피엔티(PNT)전극 코팅·롤투롤 장비직접 경쟁사, 해외 수주 다변화2차전지 외 이차전지 소재 장비도 겸업
원익피앤이포메이션·화성(활성화) 장비인접 공정, 부분 경쟁·협력전극 후공정 검사 장비도 보유
필옵틱스레이저 노칭·디스플레이 장비인접 공정, 부분 경쟁2차전지·디스플레이 장비 겸업 구조

이 표에서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사실은, SFA넥셀과 피엔티가 코팅 공정에서 가장 직접적으로 맞붙는다는 점이다. 두 회사 모두 국내 배터리 3사를 주요 고객사로 두고 있어, 특정 배터리사의 벤더 선정 정책 변화(단일 벤더 vs 복수 벤더 운용)가 두 회사의 수주 배분에 직접 영향을 준다.

경쟁의 핵심 축은 가격이 아니라 기술 스펙 대응력이다. 배터리 제조사가 차세대 셀(예: 하이니켈 양극재, 실리콘 음극재 등 신소재 적용)을 개발할 때, 기존 코팅·캘린더링 장비로 신소재의 물성 변화(점도, 압착 특성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지가 벤더 선정의 핵심 기준이 된다. 신소재 대응력에서 뒤처지는 장비사는 스펙 자체에서 탈락하는 구조다.

또한 해외 수주 비중도 중요한 차별화 포인트다. 국내 배터리 3사 의존도가 절대적인 장비사보다, 유럽·북미 배터리 합작 공장이나 중국 외 지역 신규 고객사로 수주를 다변화한 장비사가 특정 고객사의 캐펙스 정책 변화에 덜 취약하다. 이 다변화 속도가 향후 몇 년간 SFA넥셀과 경쟁사 간 실적 격차를 가를 핵심 변수가 될 가능성이 높다.

👉 코스닥 중형 성장주의 밸류에이션 논리를 참고하려면 브이티코스메틱 주식 전망도 함께 읽어보면 비교 관점을 넓히는 데 도움이 된다.


SFA넥셀 투자에서 반드시 짚어야 할 리스크

캐펙스 사이클 종속성: 이미 상세히 다뤘듯 가장 근본적인 리스크다. 전기차 수요와 배터리 제조사의 증설 결정이라는 두 겹의 외생 변수에 실적이 좌우된다.

고객사 집중도: 국내 배터리 3사에 대한 매출 의존도가 여전히 높은 구조라면, 특정 고객사 한 곳의 증설 계획 변경만으로도 실적 변동성이 크게 확대될 수 있다. 해외 고객사·비배터리 신규 사업 비중 추이를 계속 추적해야 하는 이유다.

신소재 전환 리스크: 배터리 업계가 전고체 배터리 등 차세대 기술로 전환할 경우, 현재의 습식 코팅·캘린더링 공정 자체가 다른 방식(건식 전극 공정 등)으로 대체될 가능성이 거론된다. 이 전환이 본격화되면 기존 장비 기술의 경쟁력이 재평가받아야 한다. 다만 이는 상당한 시간이 걸리는 장기 시나리오로, 단기 투자 판단에 즉각 반영할 사안은 아니다.

그룹 편입 이후 지배구조 리스크: SFA그룹 편입이 재무 안정성을 높인 것은 사실이지만, 계열사 간 내부거래나 그룹 전체 전략에 따라 개별 자회사의 의사결정 자율성이 제한될 가능성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 소액주주 입장에서는 그룹 편입이 항상 순기능만 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인지할 필요가 있다.

수주-매출 인식 시차: 장비 산업 특성상 수주와 실제 매출 인식 사이에 시차가 존재한다. 수주 잔고가 늘어나도 실제 매출로 잡히기까지 수개월에서 1년 이상 걸릴 수 있어, 단기 실적 기대와 실제 인식 시점 사이의 괴리가 주가 변동성을 키울 수 있다.


국내 투자자를 위한 실전 시나리오 3가지

SFA넥셀은 코스닥에 상장된 국내 종목이므로, 해외주식과는 세금·환율 구조가 다르다. 이 부분을 정확히 짚고 넘어가는 것이 실전 투자 전략의 출발점이다.

시나리오 1: 국내주식 양도소득세 구조 이해하기

국내 상장 주식은 해외주식과 달리, 일반 개인투자자가 매매차익을 실현해도 원칙적으로 양도소득세가 부과되지 않는다. 다만 특정 종목을 일정 규모 이상 보유한 ‘대주주’로 분류되는 경우에만 양도차익에 대해 세금이 부과되는 구조다. SFA넥셀처럼 시가총액이 크지 않은 중형 코스닥 종목을 일반적인 개인투자자가 매매하는 경우라면, 대부분 이 대주주 요건에 해당하지 않아 매매차익 비과세 혜택을 그대로 누릴 수 있다.

이는 해외주식 투자 시 매매차익의 22%(지방세 포함)를 양도소득세로 내야 하는 구조와 뚜렷이 대비되는 지점이다. 국내주식 투자자는 대신 매도 시 증권거래세(농특세 포함, 코스닥 기준 낮은 세율)가 원천 징수된다는 점을 참고하면 된다.

시나리오 2: 배당소득세와 장기 보유 전략

만약 SFA넥셀이 배당을 지급하는 시기가 온다면, 배당소득에 대해서는 배당소득세(지방세 포함 15.4%)가 원천징수된다. 다만 장비주 특성상 회사가 배당보다 R&D·설비 투자에 잉여현금을 우선 배분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 종목은 배당 수익보다 캐펙스 사이클에 따른 시세차익을 노리는 접근이 더 자연스럽다.

캐즘 국면처럼 주가 변동성이 큰 시기에는 분할 매수 전략이 유효할 수 있다. 배터리 3사의 증설 재개 신호나 정책 지원(세액공제, 보조금 연장 등) 뉴스가 나올 때마다 일부 물량을 나눠 매수하는 방식으로 평균 단가를 관리하는 접근이다.

시나리오 3: 수주 사이클 모니터링을 통한 매매 타이밍

SFA넥셀 같은 캐펙스 종속형 장비주는 정액 적립보다 수주 사이클에 연동한 모니터링이 더 적합하다.

핵심 체크포인트:

  • 배터리 3사의 연간 캐펙스 가이던스 변화(증액/감액 발표)
  • 글로벌 완성차 업체의 전기차 판매·생산 목표 하향 또는 상향 조정
  • SFA넥셀 신규 수주 공시 빈도와 금액 규모

이 지표들이 회복 신호를 보일 때 비중을 늘리고, 반대로 캐펙스 축소 발표가 이어질 때는 비중을 줄이는 방식이 장기적으로 더 나은 리스크-대비-수익을 만든다. 다만 앞서 언급했듯 장비주 주가는 업황보다 먼저 움직이는 경향이 있어, 뉴스가 확인된 후에는 이미 주가에 상당 부분 반영돼 있을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 배터리 관련 소재·부품 밸류체인 전반의 리스크 분산 논리를 참고하려면 리가켐바이오 주식 전망처럼 성장 산업 내 다른 섹터 종목과의 상관관계도 함께 점검해보는 것이 좋다.


분기마다 확인해야 할 핵심 지표

SFA넥셀을 추적할 때 헤드라인 매출·이익보다 먼저 봐야 할 지표들이 있다.

1순위: 신규 수주액과 수주 잔고(백로그)

장비주 실적의 가장 선행적인 지표다. 분기 매출은 과거 수주가 인식되는 결과일 뿐이므로, 향후 실적을 가늠하려면 신규 수주 공시와 누적 수주 잔고 추이를 함께 봐야 한다.

2순위: 고객사 다변화 비율

국내 배터리 3사 대비 해외 고객사, 비배터리(예: 다른 2차전지 관련 소재·부품사) 매출 비중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확인하자. 이 비율이 높아질수록 특정 고객사 캐펙스 정책 변화에 대한 민감도가 낮아진다.

3순위: 영업이익률 추이

장비 산업은 대형 프로젝트 인도 시점에 따라 분기별 매출 변동이 크다. 매출 증감보다 중요한 것은 영업이익률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는지 여부다. 원자재 가격 변동이나 저가 수주 경쟁이 심화되면 매출은 늘어도 이익률이 훼손될 수 있다.

4순위: SFA그룹 계열사 간 시너지 관련 공시

그룹 편입 이후 공동 R&D, 해외 거점 공유, 계열사 간 합작 사업 등에 대한 공시나 IR 언급이 있는지 확인하자. 이는 지배구조 변화가 실제로 사업적 성과로 전환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구체적인 신호다.

이 네 가지 지표를 함께 추적하면, 단순히 “이번 분기 실적이 좋았다 나빴다”는 헤드라인을 넘어 SFA넥셀의 구조적 경쟁력 변화를 판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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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정보 제공 목적으로 작성된 투자 의견이며, 특정 종목의 매수 또는 매도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주식 투자에는 원금 손실 위험이 있으며, 투자 결정은 본인의 재무 상황과 위험 감수 능력을 고려해 직접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세금 관련 내용은 일반적인 기준을 설명한 것이며, 개별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실제 신고 전 세무 전문가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본 글에서 언급된 기업의 사업 현황이나 전망은 작성 시점 기준이며, 실제 투자 전 최신 공시 자료를 반드시 확인하십시오.

SFA넥셀은 어떤 회사인가요?

SFA넥셀은 2차전지 전극 공정용 장비를 만드는 회사입니다. 구 씨아이에스(CIS)로, 양극재·음극재를 금속박(집전체)에 도포하는 코팅 장비와 도포된 전극을 압착해 밀도를 맞추는 캘린더링 장비가 주력 제품입니다. 2020년대 중반 SFA그룹에 편입되면서 현재 사명으로 변경됐습니다.

씨아이에스와 SFA넥셀은 같은 회사인가요?

네, 동일한 법인입니다. 씨아이에스가 SFA그룹에 편입된 이후 사명을 SFA넥셀로 변경했습니다. 사업 내용과 상장 종목코드(222080)는 그대로 유지되고, 지배구조와 재무 구조가 SFA그룹 산하로 재편된 점이 핵심 변화입니다.

전극 공정에서 코팅과 캘린더링은 각각 어떤 역할을 하나요?

코팅은 양극·음극 활물질 슬러리를 금속박 위에 균일하게 도포하는 단계이고, 캘린더링은 도포된 전극을 롤로 압착해 목표 두께와 밀도로 만드는 단계입니다. 두 공정의 정밀도가 배터리 셀의 에너지 밀도와 수율을 좌우하기 때문에 전극 공정은 2차전지 제조에서 가장 기술 난도가 높은 구간 중 하나로 꼽힙니다.

SFA그룹에 편입되면서 SFA넥셀에게 어떤 이점이 생겼나요?

가장 직접적인 이점은 재무 안정성입니다. SFA그룹은 반도체·디스플레이 자동화 장비 분야에서 오랜 업력을 가진 그룹으로, 계열 편입 이후 대규모 수주 시 발주처가 우려하는 이행보증·자금 조달 리스크가 줄어듭니다. 또한 그룹 차원의 영업망과 엔지니어링 자원을 공유할 수 있는 구조적 이점도 있습니다.

전기차 캐즘이 SFA넥셀에 왜 위험 요인인가요?

SFA넥셀의 매출은 배터리 제조사의 신규 공장 증설(캐펙스) 발주에 크게 좌우됩니다. 전기차 수요 둔화로 배터리 3사가 증설 계획을 연기하거나 축소하면 장비 발주 자체가 줄어듭니다. 장비 매출은 반복 매출이 아니라 프로젝트성 수주이기 때문에 캐즘 국면에서 실적 변동성이 크게 확대될 수 있습니다.

SFA넥셀의 주요 경쟁사는 어디인가요?

전극 코팅·롤투롤 장비에서는 피엔티(PNT)가 대표적인 직접 경쟁사입니다. 인접 공정에서는 포메이션·화성 장비의 원익피앤이, 레이저 노칭 장비의 필옵틱스 등이 전극·중공정 밸류체인 안에서 경쟁 또는 협력 관계를 형성합니다.

SFA넥셀은 배당을 지급하나요?

장비주 특성상 배당 정책은 회사의 캐펙스 투자 여력과 수주 잔고에 따라 유동적으로 운영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배당 수익률보다는 수주 잔고와 매출 성장률에 초점을 맞춰 접근하는 것이 이 종목의 투자 논리에 더 부합합니다.

SFA넥셀 실적에서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지표는 무엇인가요?

신규 수주액과 수주 잔고(백로그)가 가장 선행적인 지표입니다. 매출은 수주 이후 시차를 두고 인식되기 때문에, 분기 매출보다 수주 잔고 추이가 향후 1~2년 실적을 가늠하는 데 더 유용합니다.

SFA넥셀 주가는 배터리 3사 주가와 같이 움직이나요?

완전히 동일하지는 않지만 상관관계는 높은 편입니다. 배터리 3사의 증설 계획, 글로벌 완성차 업체의 전기차 판매 가이던스, 배터리 업황 뉴스가 SFA넥셀 주가에도 비슷한 방향으로 영향을 미치는 경향이 있습니다. 다만 SFA넥셀은 장비 공급사이므로 배터리사보다 한 발 앞서 수주 둔화나 회복 신호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SFA넥셀에 투자할 때 지역 다변화는 어떤 의미가 있나요?

국내 배터리 3사 의존도가 높았던 과거와 달리, 해외 배터리 제조사나 완성차 합작 공장으로의 수주 다변화가 진행될수록 특정 고객사 캐펙스 정책 변화에 대한 민감도가 낮아집니다. 해외 수주 비중 추이는 리스크 분산 여부를 판단하는 핵심 근거입니다.

SFA넥셀 같은 장비주 투자에서 가장 흔한 실수는 무엇인가요?

가장 흔한 실수는 특정 분기의 매출 급증이나 급감을 추세로 오인하는 것입니다. 장비 매출은 대형 프로젝트 인도 시점에 따라 분기별로 크게 출렁일 수 있어, 단일 분기 실적보다 수주 잔고와 다년간 트렌드를 함께 봐야 정확한 판단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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